하루종일 '우리 어디가지?', '어디 흐린날 사진 찍을데 없을까?'를 반복하다가 해가 지고 나서야 이동을 시작했다.


정치색과 연계하여 몇몇 사람의 실익을 위하여 무리수를 두고 탄생한 공원.
자연스러운 '川' 이라는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수돗물을 흘려 구성한 인공의 결정체. 뭔가 삭막한 느낌이라고 할까.









이 사진은.. 보라매공원 안에 있는 작은 호수의 모습. 물에 비친 빛과 나무가 예쁜 것 같아.

호수 중앙쯤 이런 나무가 자리하고 있는데, 밑에 조명의 색깔이 바뀌면서 나무색도 바뀐다.

물에 비친 푸른색 나무의 모습이 참 좋았다. 집 근처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
이렇게.. 나의 토요일은 사라져갔다. 사진으로 보니까 뭔가 알찬데. 좀 허무했다고 해야하나 ?
그래도, 이렇게 여유있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거야. 그치 ?




덧글
Machine 2007/12/02 23:36 # 답글
이야 저는 언제쯤에나 이런 맛갈라는 사진을 찍을까요.정말 부럽습니다. (_ _)
이정일 2007/12/03 00:35 # 삭제 답글
야경 사진 죽입니다.그리고 배고푼 사람 두번 죽이는 음식사진도 있군요 ㅡ.ㅡ;
엽기매냐 2007/12/03 12:58 # 삭제 답글
혼자 있으면 어디 가기도 뭐합니다..-ㅁ-
하리마켄지 2007/12/03 13:17 # 답글
어흑흑흑 DSLR....
뉴크 2007/12/06 00:17 # 삭제 답글
제닉스님 잘지내시죠 ㅋㅋ 음 분점 하나 새로 내셨군요 축하 축하 ~~ ㅋㅋ그나저나 보쌈 저 제일 앞에 보이는 집에 가셨었나 보군요.개인적으론 뒤에 보이는 삼해집 강추 입니다.
음 저 골목 대부분이 비슷 비슷한 메뉴를 가지고 장사를 하지만 맛 차이는 확실히 나더군요 ^^
근데 혹시 그집에 가셨던거라면 머 맛이 변하거겠죠 ㅋㅋ 인사동쪽에 있는 오수보삼또 괜찮았는데 ㅋㅋ
치에 2007/12/12 11:32 # 답글
오.. 사진이..;ㅁ; 완전 멋진데요 ㅠㅠ
제닉스 2007/12/18 10:24 # 답글
[Machine] 릴리즈를 잃어버려서.. 흔들리고 난리도 아닌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정일] 본격적인 음식 염장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어요 ㅋ
[엽기매냐] 하긴 그것도 그렇네요 참;;
[하리마켄지] 일단 지르시는 겁니다!
[뉴크] 오 형님!! 반가워요!!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ㅋ
사람이 아무리 바빠도 종종 연락은 하고 살아야 하는데 말이에요!
[치에] 완전 감사합니다. 으흐.